폭우로 장항선·충북선·경북선 전 구간 운행 중지

대전CBS 고형석 기자 2024. 7. 10.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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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지방 등 내린 폭우로 일반 열차 운행이 일부 멈췄다.

10일 한국철도공사(코레일)에 따르면 현재 장항선과 충북선, 경북선에서 전 구간 운행이 중지됐다.

경부선 대전~동대구와 호남선 서대전~익산도 일부 구간에서 운행이 중지됐다.

코레일 운영 광역철도(수도권전철·동해선)는 전 구간 정상 운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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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제공


중부지방 등 내린 폭우로 일반 열차 운행이 일부 멈췄다.

10일 한국철도공사(코레일)에 따르면 현재 장항선과 충북선, 경북선에서 전 구간 운행이 중지됐다. 장항선은 오후 6시, 충북선은 낮 12시 이후에 재개 예정이다.

경북선은 이날 하루 운행을 멈추기로 했다. 중앙선과 영동선 태백선은 전 구간 운행을 재개했다.

경부선 대전~동대구와 호남선 서대전~익산도 일부 구간에서 운행이 중지됐다.

KTX는 전 구간 운행하지만, 안전 확보를 위해 서행할 가능성이 있다. 코레일 운영 광역철도(수도권전철·동해선)는 전 구간 정상 운행 중이다.

운행이 중지된 열차 승차권은 위약금 없이 자동으로 반환된다.

열차 운행 재개 등은 기상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이용 고객은 반드시 코레일톡과 홈페이지, 철도고객센터에서 열차 운행 상황을 확인해달라고 코레일은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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