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니 불법금광 산사태 사망자 23명으로 늘어나
박상훈 기자 2024. 7. 10.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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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술라웨시섬의 한 불법 금광에서 발생한 산사태 관련 사망자 수가 23명으로 늘어났다.
10일(현지시간) 자카르타 포스트 등에 따르면 지난 7일 술라웨시섬 북부 고론탈로주 보네 볼랑고군의 한 불법 금광에서 벌어진 산사태와 관련해 인도네시아 구조 당국은 생존자 66명을 구조했다.
생존자와 함께 사망자 유해도 다수 발견되면서 산사태 사망자는 23명으로 늘었다.
당국은 실종자 35명을 수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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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술라웨시섬의 한 불법 금광에서 발생한 산사태 관련 사망자 수가 23명으로 늘어났다.
10일(현지시간) 자카르타 포스트 등에 따르면 지난 7일 술라웨시섬 북부 고론탈로주 보네 볼랑고군의 한 불법 금광에서 벌어진 산사태와 관련해 인도네시아 구조 당국은 생존자 66명을 구조했다. 생존자와 함께 사망자 유해도 다수 발견되면서 산사태 사망자는 23명으로 늘었다.
당국은 실종자 35명을 수색 중이다. 당국은 경찰과 군인 등 약 400명을 투입했으며 헬리콥터 등 중장비를 동원하고 있지만 궂은 날씨와 진흙더미들로 인해 작업은 더디게 진행되고 있다고 전했다.
박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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