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 아웃 2' 흥행 돌풍에 6월 한국영화 관객수 급감

이정은 hoho0131@mbc.co.kr 2024. 7. 10. 11: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애니메이션 '인사이드 아웃 2'의 흥행이 이어지면서 지난달 한국 영화는 부진한 성적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영화진흥위원회가 발표한 6월 한국 영화산업 결산 자료를 보면 지난달 극장을 찾은 전체 관객 수는 1천133만 명으로, 지난해 6월과 비교해 22% 감소했고 코로나 19 발생 이전에 비해선 64% 감소한 수준이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자료사진 [연합뉴스 제공]

애니메이션 '인사이드 아웃 2'의 흥행이 이어지면서 지난달 한국 영화는 부진한 성적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영화진흥위원회가 발표한 6월 한국 영화산업 결산 자료를 보면 지난달 극장을 찾은 전체 관객 수는 1천133만 명으로, 지난해 6월과 비교해 22% 감소했고 코로나 19 발생 이전에 비해선 64% 감소한 수준이었습니다.

감소한 관객을 대부분 한국 영화에서 발생했습니다.

한국 영화 관객은 작년 6월 대비 63%로 감소한 346만 명을 기록했는데, 외국 영화는 54%, 약 276만 명이 늘어난 787만 명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지난달 12일 개봉해 700만 관객을 동원한 인사이드 아웃의 흥행 덕분으로 분석됩니다.

이정은 기자(hoho0131@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culture/article/6615787_36459.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