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찾아 공연 관람 기회…대구교육청 'D-Art路 공연' 신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올해부터 학교를 찾아가 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하는 'D-Art路 공연'을 신설해 운영한다.
'D-Art路'는 학생들의 예술·인문학적 소양 함양을 위해 지역 문화예술기관과 연계한 고교 특화형 문화예술프로그램으로 고등학교 1학년 전체 학생들에게 문화예술 공연 관람을 지원한다.
'학교로 찾아가는 D-Art路 공연'은 지리적 여건과 학사 일정 등으로 현장 관람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문화예술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올해부터 학교를 찾아가 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하는 'D-Art路 공연'을 신설해 운영한다.
'D-Art路'는 학생들의 예술·인문학적 소양 함양을 위해 지역 문화예술기관과 연계한 고교 특화형 문화예술프로그램으로 고등학교 1학년 전체 학생들에게 문화예술 공연 관람을 지원한다.
'학교로 찾아가는 D-Art路 공연'은 지리적 여건과 학사 일정 등으로 현장 관람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문화예술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교로 찾아가 연극, 무용, 오페라, 뮤지컬 등 문화예술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첫 공연은 포산고등학교에서 10일 창작 연극 '진달래'(극단 미르)로 학생 184명이 관람한다.
두 번째 공연은 경상공업고등학교에서 다음달 16일 '응답하라 2024'(극단 에테르의꿈)가 계획돼 있다.
대구시교육청은 공연 체험에 소외되는 학생이 없도록 '학교로 찾아가는 D-Art路 공연'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청소년기 학생들이 문화예술을 체험하는 것은 타인과 공감하고 소통하는 조화로운 인격 형성을 위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삶의 여유를 느끼고 문화예술 감수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대구CBS 권소영 기자 notold@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영표 작심발언 "축구협회, 행정적으로 상당히 문제…실수 반복되면 실력"
- [단독]'시청 역주행' 가해자, 운전능력검사 '적합'…일부 '미흡·불량'
- 동해 노래주점서 만취 손님이 여종업원 흉기로 찔러 살해
- 尹 끌어들인 한동훈 "대통령은 사과 필요없다고 했다"
- 채 상병 특검법 2번째 거부권…재의표결은 언제?
- 추경호 "대통령 탄핵 청문회 원천무효…증인 출석 의무 없다"
- 박찬대 "'임성근 구명'·'여론조작 정황' 사실이면 정권 문닫아야"
- '읽씹 논란'에도 어대한?…與 지지층 61% "한동훈"
- 한미 신동국-임종윤, 분쟁 종식 선언…"전문경영 논의"(종합)
- 캄보디아 도주한 '파타야 살인' 피의자 국내로 송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