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찾아 공연 관람 기회…대구교육청 'D-Art路 공연' 신설

대구CBS 권소영 기자 2024. 7. 10.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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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올해부터 학교를 찾아가 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하는 'D-Art路 공연'을 신설해 운영한다.

'D-Art路'는 학생들의 예술·인문학적 소양 함양을 위해 지역 문화예술기관과 연계한 고교 특화형 문화예술프로그램으로 고등학교 1학년 전체 학생들에게 문화예술 공연 관람을 지원한다.

'학교로 찾아가는 D-Art路 공연'은 지리적 여건과 학사 일정 등으로 현장 관람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문화예술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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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 제공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올해부터 학교를 찾아가 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하는 'D-Art路 공연'을 신설해 운영한다.  

'D-Art路'는 학생들의 예술·인문학적 소양 함양을 위해 지역 문화예술기관과 연계한 고교 특화형 문화예술프로그램으로 고등학교 1학년 전체 학생들에게 문화예술 공연 관람을 지원한다.  

'학교로 찾아가는 D-Art路 공연'은 지리적 여건과 학사 일정 등으로 현장 관람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문화예술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교로 찾아가 연극, 무용, 오페라, 뮤지컬 등 문화예술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첫 공연은 포산고등학교에서 10일 창작 연극 '진달래'(극단 미르)로 학생 184명이 관람한다.

두 번째 공연은 경상공업고등학교에서 다음달 16일 '응답하라 2024'(극단 에테르의꿈)가 계획돼 있다.  

대구시교육청은 공연 체험에 소외되는 학생이 없도록 '학교로 찾아가는 D-Art路 공연'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청소년기 학생들이 문화예술을 체험하는 것은 타인과 공감하고 소통하는 조화로운 인격 형성을 위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삶의 여유를 느끼고 문화예술 감수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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