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2분기 민원 '교통 불편 호소'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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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2분기(4~6월) 대전시의회에 접수된 민원 가운데 교통 불편 관련 민원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시의회에 따르면 2분기에 접수된 민원 21건 중 도로파임(포트홀), 버스 대기시간, 오토바이 단속, 좌회전 신호시간 등 도로‧교통 관련 민원이 6건(28.5%)으로 가장 많았다.
시의회 누리집에서는 연중 상시 민원을 접수하고 있으며, 불편 호소나 개선 제언이 있는 경우 누리집 참여마당을 통해 의견을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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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시의회에 따르면 2분기에 접수된 민원 21건 중 도로파임(포트홀), 버스 대기시간, 오토바이 단속, 좌회전 신호시간 등 도로‧교통 관련 민원이 6건(28.5%)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문화 관광과 주택 건축 관련 민원이 각각 3건(각14%), 경제 과학·교육 복지·체육 건강 관련 민원이 각각 2건(각9.5%), 공원 하천·환경 녹지 관련 민원이 각각 1건(각4.7%) 순으로 접수됐다.
공사현장‧도로정체‧축구장‧축제 등과 관련한 통행‧소음 불편을 호소하는 민원도 이어졌다.
상임위원회별로는 산업건설위원회 소관이 28.6%로 가장 많았다.
이어 행정자치위원회 14.3%, 복지환경위원회 9.5%, 교육위원회 4.8.%, 운영위원회 4.8.% 순으로 조사됐다.
이와 함께 자치구 등 타 기관 이송 민원은 38.1%로 집계됐다.
시의회 누리집에서는 연중 상시 민원을 접수하고 있으며, 불편 호소나 개선 제언이 있는 경우 누리집 참여마당을 통해 의견을 제출하면 된다.
시의회 관계자는 "현장 중심 의정활동 강화로 시민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고 신속하게 민원을 해결하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정하 기자(vincent9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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