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2분기 민원 '교통 불편 호소' 최다

박정하 기자 2024. 7. 10. 11:4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올해 2분기(4~6월) 대전시의회에 접수된 민원 가운데 교통 불편 관련 민원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시의회에 따르면 2분기에 접수된 민원 21건 중 도로파임(포트홀), 버스 대기시간, 오토바이 단속, 좌회전 신호시간 등 도로‧교통 관련 민원이 6건(28.5%)으로 가장 많았다.

시의회 누리집에서는 연중 상시 민원을 접수하고 있으며, 불편 호소나 개선 제언이 있는 경우 누리집 참여마당을 통해 의견을 제출하면 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체 21건 중 도로파임·버스 대기시간·오토바이 단속 등 가장 많아
▲대전시의회가 올해 2분기 접수된 민원을 분석한 결과 교통 불편을 호소하는 민원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시의회
올해 2분기(4~6월) 대전시의회에 접수된 민원 가운데 교통 불편 관련 민원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시의회에 따르면 2분기에 접수된 민원 21건 중 도로파임(포트홀), 버스 대기시간, 오토바이 단속, 좌회전 신호시간 등 도로‧교통 관련 민원이 6건(28.5%)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문화 관광과 주택 건축 관련 민원이 각각 3건(각14%), 경제 과학·교육 복지·체육 건강 관련 민원이 각각 2건(각9.5%), 공원 하천·환경 녹지 관련 민원이 각각 1건(각4.7%) 순으로 접수됐다.

공사현장‧도로정체‧축구장‧축제 등과 관련한 통행‧소음 불편을 호소하는 민원도 이어졌다.

상임위원회별로는 산업건설위원회 소관이 28.6%로 가장 많았다.

이어 행정자치위원회 14.3%, 복지환경위원회 9.5%, 교육위원회 4.8.%, 운영위원회 4.8.% 순으로 조사됐다.

이와 함께 자치구 등 타 기관 이송 민원은 38.1%로 집계됐다.

시의회 누리집에서는 연중 상시 민원을 접수하고 있으며, 불편 호소나 개선 제언이 있는 경우 누리집 참여마당을 통해 의견을 제출하면 된다.

시의회 관계자는 "현장 중심 의정활동 강화로 시민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고 신속하게 민원을 해결하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정하 기자(vincent977@hanmail.net)]

Copyright © 프레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