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한잔' 김희선, 지드래곤과 의외의 친분…돌직구 발언 '눈길'

(사진=tvN)

[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배우 김희선이 빅뱅 지드래곤과의 인연을 전한다.

오는 11일 방송되는 tvN ‘밥이나 한잔해’에서는 김희선이 지드래곤과의 친분 인증부터 전 남자친구 소환까지 ‘하드캐리’할 예정이다.

공개된 8회 예고편에서 김희선은 의문의 상대 전화를 받고 “지용이야?”라며 반가움을 드러낸다. 상대방은 “네 접니다”라며 자신의 정체가 지드래곤임을 인정해 현장을 발칵 뒤집는다. 더욱이 지드래곤은 “누나는 밥이랑 한잔을 이제 같이 하신다”라고 돌직구를 날려 김희선을 당황하게 만든다.

하지만 이후 지드래곤이 아닌 황제성이 나타나 모두를 당황하게 한다. 과연 김희선과 통화한 이가 지드래곤이 맞는지, 김희선과 지드래곤의 현실 남매 케미를 볼 수 있을지 호기심을 높인다.

뿐만 아니라 김희선의 전 남자친구가 등장해 현장을 초토화시킨다. 특히 김희선은 “내 남자친구였다. (이 분의) 여자친구가 되기가 부담스럽더라”라고 털어놓는다. 그런가 하면 김희선은 “만나면 꼭 묻고 싶은 것이 있었다”라고 전해 두 사람 사이에는 또 어떤 인연이 있는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밥이나 한잔해’는 오는 11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

최희재 (jupiter@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