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육상팀 이윤철, 익산 전국육상경기 해머던지기 우승

한준성 2024. 7. 10. 11: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음성군은 군청 육상팀 이윤철 선수가 지난 6~9일 전북 익산에서 열린 '백제왕도 익산 전국육상경기대회' 해머던지기 종목에서 우승을 차지했다고 10일 밝혔다.

이윤철 선수는 해머던지기 한국 신기록(73.77m) 보유자로, 이번 대회에서 67.46m의 기록으로 우승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정채윤 선수는 원반던지기 4위, 고현서 선수는 창던지기 4위로 입상하지 못했으나, 오는 10월 전국체육대회 입상을 향해 전열을 가다듬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한준성 기자] 충북 음성군은 군청 육상팀 이윤철 선수가 지난 6~9일 전북 익산에서 열린 ‘백제왕도 익산 전국육상경기대회’ 해머던지기 종목에서 우승을 차지했다고 10일 밝혔다.

이윤철 선수는 해머던지기 한국 신기록(73.77m) 보유자로, 이번 대회에서 67.46m의 기록으로 우승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음성군청 육상팀 이윤철 선수가 지난 6~9일 전북 익산에서 열린 ‘백제왕도 익산 전국육상경기대회’ 시상식을 마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음성군]

정채윤 선수는 원반던지기 4위, 고현서 선수는 창던지기 4위로 입상하지 못했으나, 오는 10월 전국체육대회 입상을 향해 전열을 가다듬었다.

김상경 감독은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해준 군에 감사드린다”며 “다음 출전하는 전국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음성=한준성 기자(fanykw@inews24.com)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