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대, 융합기술국제학술대회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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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대학교는 인공지능소프트웨어학과 서강산·박태영 학생(지도교수 노기섭)이 융합기술국제학술대회(ICCT 2024) 캡스톤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대회는 한국융합학회, 한국과학기술정보원 공동 주최로 제주도에서 전국 25개 대학 55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청주대 서강산·박태영 학생은 이 대회에 딥러닝 인공지능을 적용한 스마트팜 시스템을 주제로 전공 융합 논문 부문에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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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이성기 기자 = 청주대학교는 인공지능소프트웨어학과 서강산·박태영 학생(지도교수 노기섭)이 융합기술국제학술대회(ICCT 2024) 캡스톤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대회는 한국융합학회, 한국과학기술정보원 공동 주최로 제주도에서 전국 25개 대학 55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청주대 서강산·박태영 학생은 이 대회에 딥러닝 인공지능을 적용한 스마트팜 시스템을 주제로 전공 융합 논문 부문에 참가했다.
이들은 인공지능 기법 중 하나인 잔차신경망(ResNet: Deep Residual Network, 합성공 신경망에 잔차 연결을 추가 학습하도록 업그레이드한 딥러닝 기술)과 욜로(YOLO: You Only Look Once, 이미지를 한 번만 보고 물체를 검출하는 딥러닝 기술)를 융합해 농작물의 발육 상태, 병충해 상태를 실시간으로 판단, 무선으로 서버에 전송하는 기술을 제안해 호응을 받았다.
이들의 기술은 스마트팜 구현의 핵심 기술로 향후 현장 적용이 바로 가능하다.
이들 논문을 지도한 노기섭 교수는 "딥러닝과 컴퓨터비전을 활용해 고령화·저출산 시대의 농작물 재배 환경에 바로 적용 가능한 실용적인 기술을 구현했다”라며 “학부생들이 노력해 우수상을 받았다는 점은 대단한 성과"라고 했다.
sk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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