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8기' 2년 어땠나? 시정은?…광주시·시민단체 토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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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가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시민사회의 의견을 듣도 연대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토론회를 연다.
전은옥 광주시 정책기획관이 '민선8기 2년 현황'에 대해 설명하고 기우식 시민단체협의회 사무처장이 '시민사회가 바라보는 광주시정 2년'을 발표한다.
광주시는 '군공항 추진 현황 및 시민사회와 협력 방안'과 '대중교통·자전거·보행(대자보) 중심 도시 조성'에 대한 시민사회의 의견을 수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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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광주시가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시민사회의 의견을 듣도 연대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토론회를 연다.
광주시는 11일 오후 3시 시청 시민홀에서 '제4차 광주시민단체협의회 토론회를 열고 시정 발전방향을 모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민선 8기 2년을 평가하고 시정 발전 방안이 논의된다.
전은옥 광주시 정책기획관이 '민선8기 2년 현황'에 대해 설명하고 기우식 시민단체협의회 사무처장이 '시민사회가 바라보는 광주시정 2년'을 발표한다. 이어 시민사회단체가 제시한 4개 주제와 광주시가 제시한 2개 주제에 대한 토론이 진행된다.
시민사회단체는 여성(저출생 정책·여성 폭력 시설 지원 확대 제안·성평등 정책 등), 지방자치와 행정혁신, 환경과 교통, 도시 문제와 옛 전방·일신방직 부지개발과 관련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할 계획이다.
광주시는 '군공항 추진 현황 및 시민사회와 협력 방안'과 '대중교통·자전거·보행(대자보) 중심 도시 조성'에 대한 시민사회의 의견을 수렴한다.
광주시는 지난해 1월30일 첫번째 소통을 가진데 이어 같은해 7월12일 2차 토론회을 열고 풍암호수, 복합쇼핑몰, 보육대체교사 등 지역현안에 대한 해법을 모색했다. 지난 3월26일에는 '중앙공원1지구 관련 시민공청회'를 열어 시민단체와 끝장토론을 벌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hgryu7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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