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소식] 천연 안료로 그림 그리고 흰개미 관찰…내달 '주니어닥터'

김예나 2024. 7. 10. 11: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문화유산 보존·복원과 관련한 연구를 쉽게 체험하며 배울 수 있다.

초등학교 4∼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한 행사에서는 색이 있는 돌과 흙이 안료가 되는 과정을 배우고 천연 안료로 그림을 그려볼 수 있다.

문학·어학·철학·역사 등 각 분야 학문이 형성되는 과정과 주요 인물 등을 분석한다.

심사를 거쳐 우수작 27편을 선정해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장상, 국립한글박물관장상 등을 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천덕꾸러기가 된 흰개미' 체험 모습 [국립문화유산연구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예나 기자 = ▲ 내달 6일 '주니어닥터 체험 교실' = 국립문화유산연구원은 8월 6일 대전 유성구 복원기술연구실에서 '주니어닥터 체험 교실' 행사를 연다.

문화유산 보존·복원과 관련한 연구를 쉽게 체험하며 배울 수 있다.

초등학교 4∼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한 행사에서는 색이 있는 돌과 흙이 안료가 되는 과정을 배우고 천연 안료로 그림을 그려볼 수 있다.

목조 문화유산에 피해를 주는 흰개미를 관찰하는 프로그램도 열린다.

체험 교실은 16일까지 누리집(https://jrdoctor.kbsi.re.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학술대회 안내 [연세대 근대한국학연구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연세대 근대한국학연구소, 11∼12일 학술대회 = 연세대 근대한국학연구소 인문한국플러스사업단은 11∼12일 원주 미래캠퍼스 컨버전스홀 318호에서 국제 학술대회를 연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한국학의 한 세기를 다시 생각하다'를 주제로 다룬다.

지난 7년간 구축한 근대한국학 지식 데이터베이스(DB) 자료를 소개하고 근대 전환기부터 1930년대까지 조선에 대한 담론이 형성되는 과정을 짚는다.

문학·어학·철학·역사 등 각 분야 학문이 형성되는 과정과 주요 인물 등을 분석한다. 근대한국학 연구의 가능성, 디지털 시대의 한국학 연구 방향에 대한 발표도 이어진다.

공모전 안내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내달 16일까지 '한글 손 편지' 공모전 =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과 국립한글박물관은 8월 16일까지 제10회 '책 속 인물에게 보내는 한글 손 편지' 공모전을 한다.

책을 읽은 뒤 특정 인물에게 쓴 편지를 전국 185개 도서관을 통해 응모하면 된다.

심사를 거쳐 우수작 27편을 선정해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장상, 국립한글박물관장상 등을 준다.

당선작은 9월 중순에 발표하며, 시상식은 한글날인 10월 9일에 열릴 예정이다.

yes@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