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한인과학자들 총집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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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전 세계 한인과학자들을 국내에 초청해 연구성과를 공유하는 무대를 마련했다.
세계 한인 과학기술인 대회는 전 세계에서 활동하는 한인 과학기술인을 국내로 초청하여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연구성과를 교류하는 장을 만들겠다는 윤석열 대통령의 의지에 따라 지난해 처음 개최된 행사다.
이날 개회식에는 국내·해외 22개국 한인 과학기술인, 해외석학, 정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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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전 세계 한인과학자들을 국내에 초청해 연구성과를 공유하는 무대를 마련했다. 세계 한인 과학기술인 대회는 전 세계에서 활동하는 한인 과학기술인을 국내로 초청하여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연구성과를 교류하는 장을 만들겠다는 윤석열 대통령의 의지에 따라 지난해 처음 개최된 행사다.
대회 첫날인 9일에는 청년 과학기술인의 도전과 역할을 주제로 한 ‘차세대 리더스 포럼’, 이제형 스트라티오 대표의 특별강연이 진행됐다.
이날부터 개회식, 강연, 학술·정책·협력 분과, 한인 석학과 대화, 미래세대와의 대화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열린다.
이날 개회식에는 국내·해외 22개국 한인 과학기술인, 해외석학, 정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태식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장의 개회사, 배동운 재독한인과학기술자협회장의 재외한인 과학기술인 대표인사, 이종훈 과기정통부 장관의 축사로 행사의 시작을 알렸다.
2024년 ‘대한민국 최고과학기술인상’ 시상도 함께 진행됐다. 올해는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의 선구자인 박남규 성균관대 교수가 선정돼 대통령 상장과 상금 3억원을 받았다. 구본혁 기자
nbgko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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