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바이오 행사 BIX2024 개막…250개사 한자리에

김형욱 2024. 7. 10. 11:2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국내 최대 규모 바이오 행사인 '바이오플러스-인터펙스 코리아 2024(BIX 2024)'를 10~12일 서울 코엑스에서 연다.

BIX 2024는 한국 바이오기업 세계시장 진출을 지원하고자 산업부가 한국바이오협회·리드엑시비션스코리아와 2020년부터 열어오는 행사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0~12일 서울 코엑스에서 컨퍼런스·전시회

[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산업통상자원부가 국내 최대 규모 바이오 행사인 ‘바이오플러스-인터펙스 코리아 2024(BIX 2024)’를 10~12일 서울 코엑스에서 연다.

10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국내 최대 규모 바이오 행사 ‘바이오플러스-인터펙스 코리아 2024(BIX 2024)’ 개막식에서 강경성 산업통상자원부 제1차관(앞줄 왼쪽 8번째)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산업부)
BIX 2024는 한국 바이오기업 세계시장 진출을 지원하고자 산업부가 한국바이오협회·리드엑시비션스코리아와 2020년부터 열어오는 행사다. 바이오플러스는 국제 컨퍼런스, 인터펙스는 전시회다. 삼성바이오로직스와 론자 등 글로벌 위탁 개발·생산(CDMO) 기업과 머크, 써모피셔, 싸토리우스 등 세계적 바이오 소재·부품·장비 기업 등 국내외 250개사가 참여한다. 역대 최대 규모다.

10일 개막식에는 강경성 산업부 제1차관, 고한승 한국바이오협회장을 비롯한 국내 주요 관계자는 물론 바이오 클러스터를 조성 중인 튀르키예에서 체틴 알리 돈메즈(Cetin Ali Donmez)산업기술부 차관이 찾아 협력 확대를 모색한다.

강 차관은 “바이오산업은 ‘제2의 반도체’로 불리는 미래 성장 동력”이라며 “정부는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을 통한 36조3000억원 규모 민간투자 계획 지원을 강화하는 동시에 글로벌 협력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

김형욱 (nero@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