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신작 게임 3종 퍼블리싱 계약 체결...올해와 내년 순차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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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는 신작 게임 3종인 '가즈 & 데몬즈(GODS & DEMONS, 가칭)' '프로젝트 M'(가칭), '프로젝트 사이렌'(가칭)의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025년에는 '프로젝트 M'과 이미 계약을 체결한 게임테일즈의 MMORPG '더 스타라이트'를 선보이고, 이후 '프로젝트 사이렌'과 에이버튼의 '프로젝트 ES(가칭)' 등을 출시하며 IP 다각화를 통한 사업 확대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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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가즈 & 데몬즈'는 다양한 영웅을 수집해 육성하며 전투를 펼치는 방치형 RPG로, MMORPG 수준의 방대한 콘텐츠를 갖춘 점이 특징이다. ARPG, 레이싱, 캐주얼 등 다양한 장르에서 50여개 이상의 게임을 개발해온 모예(Moye)의 신작이다.
'프로젝트M'은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캐주얼 크래프팅 MORPG 장르로, 신대륙에서 용병을 수집하고 캠프를 건설하는 방식의 게임이다. 지난 2021년 베테랑 개발자들이 모여 설립한 게임 전문 개발사 '에이지소프트'가 제작하고 있다.
'프로젝트 사이렌'은 매력적인 미소녀 캐릭터들이 등장하는 자전거 선수 육성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카툰 렌더링 애니메이션 스타일의 작화로 장르의 특징을 한층 살렸으며, 특히 지난해 출시한 서브컬처 턴제 RPG '아우터플레인'을 개발한 브이에이게임즈의 신작이다.
올해부터 퍼블리싱 사업을 본격 추진 중인 컴투스는 오는 8월 'BTS쿠킹온: 타이니탄 레스토랑'의 출시를 시작으로 연내 '스타시드: 아스니아 트리거', '프로스트펑크: 비욘드 더 아이스'와 이번에 공개한 '가즈 & 데몬즈'의 글로벌 서비스를 실시하며 하반기 게임 시장을 공략한다.
2025년에는 '프로젝트 M'과 이미 계약을 체결한 게임테일즈의 MMORPG '더 스타라이트'를 선보이고, 이후 '프로젝트 사이렌'과 에이버튼의 '프로젝트 ES(가칭)' 등을 출시하며 IP 다각화를 통한 사업 확대에 나선다.
이와 함께, 자체 개발작인 '서머너즈 워: 레기온', 자회사 펀플로가 개발 중인 '레전드 서머너(가칭)', 최근 게임명을 확정한 일본 야구게임 '프로야구 라이징(プロ野球 RISING)'까지 모두 2025년 내에 출시할 예정이다.
강미화 redigo@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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