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아산로 5톤 화물차량 전복…동구 방향 도로 통제 중

김지혜 기자 2024. 7. 10.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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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오전 10시 10분께 울산 아산로 입구에서 명촌방향으로 향하던 5톤 화물차량이 중앙분리대를 넘어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중앙분리대를 넘어가며 반대편에서 주행 중이던 그랜저 차량과도 충돌했다.

이 사고로 반대편 동구 방향 3개 차로가 막혀 일대 도로가 통제되고 있다.

명촌 방향은 1개 차로가 통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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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오전 울산 아산로에서 발생한 5톤 화물차량 전복사고 현장사진.(울산경찰청제공)

(울산=뉴스1) 김지혜 기자 = 10일 오전 10시 10분께 울산 아산로 입구에서 명촌방향으로 향하던 5톤 화물차량이 중앙분리대를 넘어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중앙분리대를 넘어가며 반대편에서 주행 중이던 그랜저 차량과도 충돌했다.

이 사고로 반대편 동구 방향 3개 차로가 막혀 일대 도로가 통제되고 있다. 명촌 방향은 1개 차로가 통제 중이다.

화물차 운전자의 부상 정보는 크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운전자 과실 등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joojio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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