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등교 밤샘 폭우로 침하…교통 전면 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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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구 유천동과 서구 도마동을 연결하는 유등교가 밤샘 폭우로 지반이 침하되면서 교통이 전면 통제됐다.
10일 대전시에 따르면 이날 새벽 내린 많은 비로 인해 유등교의 교량 일부가 내려앉았다.
대전시 관계자는 "유등교에 대해 정밀안전진단을 진행해서 보수보강조치가 이뤄질 예정"이라며 "당분간 지속 통제가 이뤄질 듯 하며 안전을 위해 우회도로를 이용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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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대전=정예준 기자] 대전 중구 유천동과 서구 도마동을 연결하는 유등교가 밤샘 폭우로 지반이 침하되면서 교통이 전면 통제됐다.
10일 대전시에 따르면 이날 새벽 내린 많은 비로 인해 유등교의 교량 일부가 내려앉았다.
이로 인해 시는 유등교의 안전을 위해 양방향 모두 통행을 제한했으며 복구가 완료될때까지 당분간 이용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대전시 관계자는 "유등교에 대해 정밀안전진단을 진행해서 보수보강조치가 이뤄질 예정"이라며 "당분간 지속 통제가 이뤄질 듯 하며 안전을 위해 우회도로를 이용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대전에는 새벽 사이 호우경보가 발효돼 0시부터 오전 5시까지 평균 86.5㎜의 비가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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