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호우 피해' 속출.. "시설물 37건, 농작물 344ha 침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도내를 강타한 집중호우로 시설물이 떠내려가고 물에 가라앉는 등 각종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이 밖에 군산에서 주택 침수가 17건 발생한 가운데, 도로 등 도내 시설물 침수피해 신고 건수가 30건을 넘어선 것으로 중간 집계됐습니다.
새벽 시간대 곳에 따라 200mm가 넘는 호우가 집중된 익산과 군산 지역은 농작물 침수 피해가 잇따랐으며, 현재까지 도내 5개 시·군에서 벼와 논콩, 시설하우스 등 344ha가 물에 잠긴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도내를 강타한 집중호우로 시설물이 떠내려가고 물에 가라앉는 등 각종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전북자치도는 오늘(10일) 오전까지 피해 상황을 파악한 결과, 완주 금곡저수지와 장선천, 화산교 등의 사면과 제방, 교각 등에서 유실피해 5건이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밖에 군산에서 주택 침수가 17건 발생한 가운데, 도로 등 도내 시설물 침수피해 신고 건수가 30건을 넘어선 것으로 중간 집계됐습니다.
새벽 시간대 곳에 따라 200mm가 넘는 호우가 집중된 익산과 군산 지역은 농작물 침수 피해가 잇따랐으며, 현재까지 도내 5개 시·군에서 벼와 논콩, 시설하우스 등 344ha가 물에 잠긴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전북도는 새벽 6시에 대응단계를 비상 3단계로 격상했으며, 재해취약지역 예찰을 강화하고 피해조사를 조속히 마무리한다는 방침입니다.
Copyright © 전주M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대통령 탄핵 국회 청원 130만..법사위, 내일 청문회 계획 상정
- 남원 학교 1,032명 식중독.. "급식 김치 노로바이러스 검출"
- 조국혁신당, 이재명 부부 소환 통보에 "수사 아니고 인간사냥"
- '노동자 5명 사망' 세아베스틸, 대표이사 교체
- "군산시, 태양광 수사 관련 없어..애초 무리한 고발"
- 전주농협 부실대출 연루 법인 대표 영장 신청
- "꼬리자르기 안돼".. 중대재해법, 어디까지?
- "유례없는 집단 식중독".. 집단 감염 방지 대책 필요
- 전주·완주 통합 반대 '3만 명 서명'.."주민투표 중단해야"
- 전북 본격 장마..폭우·폭염 왔다갔다 '도깨비 장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