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환 충북지사, 전국 광역단체장 직무수행 평가 최하위...2년 연속 불명예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영환 충북지사가 여론조사 기관이 실시한 올 상반기 전국 광역단체장 직무수행 평가에서 최하위를 기록했다.
전국 시·도지사 중 유일하게 40%대로 직무수행평가 최하위를 기록하는 불명예를 안게 됐다.
김 지사에 대한 직무수행평가가 최하위를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해 하반기 직무수행평가에서도 긍정평가 33%, 부정평가 48%를 기록, 전국 최하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 지사 긍정평가율 44% 전국 꼴찌
지난해 하반기도 전국 최하위 불명예
전국 시·도지사 중 유일한 30·40%대
김영환 충북지사가 여론조사 기관이 실시한 올 상반기 전국 광역단체장 직무수행 평가에서 최하위를 기록했다. 나머지 충청권 광역단체장들도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여론조사 기관 한국갤럽은 지난 1~6월 전국 만 18세 이상 1만9000여 명을 대상으로 이동통신 3사가 제공한 무선전화 가상번호 무작위 추출을 통해 전화 조사원 인터뷰 결과를 지난 8일 공개했다.
김영환 지사는 긍정평가율이 44%로 전국 꼴찌(16위)를 기록했다. 전국 시·도지사 중 유일하게 40%대로 직무수행평가 최하위를 기록하는 불명예를 안게 됐다.
김 지사에 대한 직무수행평가가 최하위를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해 하반기 직무수행평가에서도 긍정평가 33%, 부정평가 48%를 기록, 전국 최하위에 이름을 올렸다.
반면 전국 1위는 65%를 얻은 김영록 전남지사가 차지했고, 이철우 경북지사(63%)와 김동연 경기지사(62%)가 2, 3위로 뒤를 이었다.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1.4∼7.7% 포인트다. 자세한 여론조사 결과는 한국갤럽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한국갤럽 관계자는 “특정 시점이 아니라 상반기 전 기간 지역 유권자들의 상시 평가라고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집이 너무 안 팔려" 황정민도 '한숨 푹푹'…어디길래
- "들판 뛰노는 소 보셨나요…식재료가 행복해야 요리도 건강합니다" [인터뷰]
- "인건비보다 더 무섭다"…양식업계 문닫게 한 전기료 '공포'
- 마포 새 아파트 잡겠다고…여섯 식구가 집 없이 15년 버텼다
- "결혼 안 한 게 가장 잘한 일"…외신도 주목한 한국 유튜버
- 최동석 "박지윤과 이혼, 기사로 알아…말 못할 사건 있었다"
- "뉴진스를 등에 업었네"…민희진, 또 화제된 패션 보니
- 성병 감염 알고도 성관계…경남FC, 윤주태 출전 정지 조치
- 신화 이민우 '가스라이팅'한 누나 친구…26억 가로챘다
- 송도 이어 제주에서도…주차된 BMW 승용차 화재 '발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