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앞바다서 어선 침수...승선원 4명 모두 구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늘 아침 6시 25분쯤 전북 군산시 옥도면 관리도 남쪽 180m 해상에서 8.55t급 어선에 물이 들어찼다는 신고가 해경에 접수됐습니다.
해경은 경비함정과 연안 구조정 등을 현장에 급파해 침수된 어선을 빠져나와 절벽으로 대피한 승선원 4명을 모두 구조했습니다.
군산해경 관계자는 "폭우로 물살이 거세져 어선이 절벽 인근에 부딪힌 것으로 보인다"며 "승선원들을 대상으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늘 아침 6시 25분쯤 전북 군산시 옥도면 관리도 남쪽 180m 해상에서 8.55t급 어선에 물이 들어찼다는 신고가 해경에 접수됐습니다.
해경은 경비함정과 연안 구조정 등을 현장에 급파해 침수된 어선을 빠져나와 절벽으로 대피한 승선원 4명을 모두 구조했습니다.
구조된 선원들의 건강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군산해경 관계자는 "폭우로 물살이 거세져 어선이 절벽 인근에 부딪힌 것으로 보인다"며 "승선원들을 대상으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YTN 오점곤 (ohjumgo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급발진 주장 대부분이 고령자?...신고자 과반수는 50대 이하
- 테슬라 로고에 태극기가 '턱'...머스크 "한국인들, 똑똑" [지금이뉴스]
- 기부 공약 했다가 월급 날릴 위기 놓인 직원...LG전자 "지원 검토"
- '업무상 배임 혐의' 민희진 첫 조사..."속 후련해"
- 배민, 수수료 쿠팡이츠와 똑같게 올린다..."9.8%로 인상"
- [속보] 수인분당선 기흥역에 불...무정차 통과 중
- [단독] "싱글맘 사망 전 경찰에 알렸다"...'불법 추심' 신속 수사 방침 무색
- "미국, 러시아 본토 공격에 미사일 제한 해제"...강력한 대북 메시지
- 러, 우크라 향한 무차별 폭격...놀란 동맹국 "전투기 작전 시작" [지금이뉴스]
- 러-우크라 '1,000일' 전쟁 "당장 끝내라"...각국 시위 이어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