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개인·기관 ‘팔자’에 소폭 하락한 2860선… 코스닥 약보합

10일 코스피 지수가 장 중 개인과 기관의 매도세가 커지며 2860선 초반에서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850선에 머물고 있다.
이날 오전 11시 13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4.28포인트(0.15%) 하락한 2863.10에 거래 중이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장 초반 매도세를 보이던 외국인이 순매수세로 전환했지만, 기관의 매도 폭이 커지고 개인이 순매도세로 전환하면서 주가를 끌어내렸다. 기관과 개인은 1553억원, 236억원씩 순매도했고, 외국인은 1891억원 규모로 사들였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혼조세다. SK하이닉스와 셀트리온, KB금융이 1%대 약세를 보이고 있다. POSCO홀딩스(-0.80%), 기아(-0.73%), 삼성전자(-0.34%)는 약보합세다. 반대로 네이버(NAVER)는 3%대 반등했고, LG에너지솔루션(0.96%), 삼성전자우(0.44%), 삼성바이오로직스(0.38%), 현대차(0.18%)가 상승 중이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4.59포인트(0.53%) 내린 855.83에 거래 중이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857억원, 306억원씩 내다 팔았다. 개인 홀로 1193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코스닥 시총 상위 종목 중 엔켐과 HLB이 2%대, 에코프로비엠, 에코프로, HPSP 등이 1%대 약세다. 반면 삼천당제약은 7.42% 상승했고, 리노공업(2.11%), 알테오젠(0.19%)도 오름세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2.5원 오른 1386원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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