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질병·부상으로 일상생활 어려운 청·중장년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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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부천시가 질병, 부상 등으로 돌봄이 필요한 청·중장년에게 일상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0일 밝혔다.
부천시에 따르면 일상돌봄 서비스는 돌봄이 필요한 청·중장년에게 △재가 돌봄·가사 서비스 △식사·영양관리 서비스 △병원 동행 서비스 등을 제공해 일상생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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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돌봄 서비스 이용자 모집…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신청
[더팩트|부천=김동선 기자] 경기 부천시가 질병, 부상 등으로 돌봄이 필요한 청·중장년에게 일상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0일 밝혔다.
부천시에 따르면 일상돌봄 서비스는 돌봄이 필요한 청·중장년에게 △재가 돌봄·가사 서비스 △식사·영양관리 서비스 △병원 동행 서비스 등을 제공해 일상생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일상돌봄 서비스 모집 대상은 △질병·고립·부상 등으로 일상생활에 돌봄이 필요한 19세부터 64세까지의 청·중장년 △질병·정신질환이 있는 가족을 돌보거나 그로 인해 생계를 돌보고 있는 13세부터 39세까지의 청년이다.
서비스는 6개월 이용 후 재판정을 거쳐 최대 5회까지 연장할 수 있으며, 본인부담금은 소득 수준에 따라 전부 또는 일부 면제된다.
이용을 희망하는 시민은 신분증, 돌봄 필요성 증빙서류(진단서·소견서 등), 돌봄자 부재 증빙서류(1인 가구-주민등록등본 등)를 지참해 주민등록상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상시 접수)하면 된다.
부천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사회 서비스 사각지대에 놓인 청년 및 중장년층에게 새로운 서비스를 지원해 서비스 공백을 해소하고 삶의 질을 향상하고자 추진하는 것"이라며 "서비스 희망자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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