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농식품부 농어촌 취약지역 개조사업 6년 연속 선정

박제철 기자 2024. 7. 10.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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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이 농림축산식품부 '2025년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에 6년 연속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주민의 기본적인 생활 수준 보장을 위해 안전·위생 등 생활 인프라 확충 및 주거환경 개선, 주민역량 강화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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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서면 봉은마을에 2028년까지 20억원 투입해 생활환경 개선
부안군이 농림축산식품부 ‘2025년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에 6년 연속 선정됐다, 사진은 사업 대상지인 상서면 봉은마을 사업 조감도(부안군 제공)2024.7.10/뉴스1

(부안=뉴스1) 박제철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이 농림축산식품부 ‘2025년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에 6년 연속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주민의 기본적인 생활 수준 보장을 위해 안전·위생 등 생활 인프라 확충 및 주거환경 개선, 주민역량 강화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에 따라 부안군은 상서면 봉은마을에 2025년부터 2028년까지 국비 14억원을 포함한 총 20억원을 투입해 △마을회관, 경로당 등 주민 공동 이용시설 개선 △노후 주택 보수 △마을 내 위험 시설물 제거 △CCTV 및 가로등 설치 등 지역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권익현 군수는 "사업 추진 과정에서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전문가들의 조언을 참고해 농촌마을 취약지역인 봉은마을의 생활 여건을 개선하고,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jc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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