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 이준헌 교수, 아시아태평양축산학회 최우수 연구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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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 동물자원과학부 이준헌 교수가 아시아태평양축산학회 최우수 연구상을 수상했다.
10일 충남대에 따르면 이 교수는 9일 호주 멜버른 컨벤션센터에서 제20차 아시아태평양축산학회 총회에서 최우수 연구자에게 수여되는 '제17차 AB/CAPI Outstanding Research Award'를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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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ㆍ충남=뉴스1) 박찬수 기자 = 충남대 동물자원과학부 이준헌 교수가 아시아태평양축산학회 최우수 연구상을 수상했다.
10일 충남대에 따르면 이 교수는 9일 호주 멜버른 컨벤션센터에서 제20차 아시아태평양축산학회 총회에서 최우수 연구자에게 수여되는 ‘제17차 AB/CAPI Outstanding Research Award’를 수상했다.
이 교수는 12일 시드니 대학교에서 ‘가축 유전 자원의 중요성’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 교수는 충남대에서 토종닭과 재래 돼지를 포함한 한국 재래 가축의 산업화와 국제화를 위해 노력해 왔으며, 최근에는 아시아권 재래 가축의 유전분석을 통해 우수한 유전 자원의 확보와 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준헌 교수의 이러한 노력과 연구 결과가 다양한 논문에 소개됨은 물론, 국가 차원에서 소비자의 요구에 부응하는 새로운 종자 개발에 노력한 점을 인정받아 최우수 연구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pcs42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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