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술집에서 여성 종업원 살해한 40대 긴급체포
정상빈 2024. 7. 10. 11:15
[KBS 강릉] 동해경찰서는 술집에서 여성 종업원을 흉기로 살해한 혐의로 동해시 45살 김 모 씨를 긴급 체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 씨는 오늘 새벽 2시 반쯤 동해시 송정동의 한 노래주점에 찾아가 평소 알고 있던 여성 종업원 49살 이 모 씨를 갑자기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검거 당시 만취 상태였던 범인이 깨어나면 범행 동기 등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정상빈 기자 (normalbea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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