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헌 충남대 교수, 아태축산학회 최우수 연구자상 수상

유순상 기자 2024. 7. 10.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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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차원의 소비자 요구에 부응하는 새로운 종자 개발에 노력한 공로이다.

이 교수는 12일 시드니대학교에서 '가축 유전 자원의 중요성'이란 주제로 특강을 할 예정이다.

이 교수는 충남대에서 토종닭과 재래 돼지를 포함한 한국 재래 가축의 산업화 및 국제화를 위해 노력을 기울여오고 있다.

한국동물유전육종학회장 및 한국축산학회 수석부회장을 역임하는 등 국내 동물유전육종분야 선두 주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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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 요구에 부응하는 새 종자 개발 노력 공로
사진 가운데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충남대학교는 동물자원과학부 이준헌 교수가 호주 멜버른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20차 아시아태평양축산학회(Asian Australasian Animal Production Society) 총회에서 최우수 연구자에게 수여되는 ‘제17차 AB/CAPI Outstanding Research Award’를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국가차원의 소비자 요구에 부응하는 새로운 종자 개발에 노력한 공로이다. 이 교수는 12일 시드니대학교에서 ‘가축 유전 자원의 중요성’이란 주제로 특강을 할 예정이다.

이 교수는 충남대에서 토종닭과 재래 돼지를 포함한 한국 재래 가축의 산업화 및 국제화를 위해 노력을 기울여오고 있다. 최근에는 아시아권 재래 가축의 유전분석으로 우수 유전 자원 확보 및 지원을 위해 힘 쏟고 있다.

지난 2002년 충남대 부임 이래 250여 편의 국내·외 학술논문 발표 및 30여 명의 석·박사 학생을 배출했다. 한국동물유전육종학회장 및 한국축산학회 수석부회장을 역임하는 등 국내 동물유전육종분야 선두 주자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sy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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