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청춘 남녀 만남 사업 참여 25쌍 중 11쌍 '커플' 성공

김대벽 기자 2024. 7. 10.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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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10일 출산율 극복을 위해 벌인 청춘 남녀 만남 주선 사업을 통해 11쌍의 커플이 탄생했다고 밝혔다.

지난 6월 한달간 예천·칠곡·안동 등지에서 열린 만남 행사에는 평균 연령 34세의 남녀 50쌍이 공예, 조향 등 동아리 활동에 참여했다.

청춘동아리 모집 경쟁률은 남성 14대 1, 여성 3.4대 1에 달했다.

경북도는 커플들이 연말까지 만남을 이어가면 국제 크루즈 관광을 보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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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20년 6월11일 대구 달서구청에서 열린 '커플매니저 엘리트' 과정 개강식에서 커플매니저들이 종이학 날리기 퍼포먼스를 펼쳤다.2020.6.11/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안동=뉴스1) 김대벽 기자 = 경북도는 10일 출산율 극복을 위해 벌인 청춘 남녀 만남 주선 사업을 통해 11쌍의 커플이 탄생했다고 밝혔다.

지난 6월 한달간 예천·칠곡·안동 등지에서 열린 만남 행사에는 평균 연령 34세의 남녀 50쌍이 공예, 조향 등 동아리 활동에 참여했다.

청춘동아리 모집 경쟁률은 남성 14대 1, 여성 3.4대 1에 달했다.

경북도는 커플들이 연말까지 만남을 이어가면 국제 크루즈 관광을 보낼 계획이다.

dbyuc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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