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운까지 따른 메시' 아르헨티나, 캐나다에 2-0 승리…메이저 3연패 새 역사 목전

조영훈 기자 2024. 7. 10.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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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가 캐나다를 잡고 코파 아메리카 결승에 올랐다.

아르헨티나는 10일 오전 9시(한국 시각) 미국 뉴저지 매트라이프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남미축구연맹(COMEBOL) 미국 코파 아메리카 준결승에서 캐나다에 2-0 승리를 거뒀다.

캐나다는 아르헨티나에 물러서지 않고 맞붙을 놨지만, 선제골은 아르헨티나 차지였다.

이번 승리로 결승전에 안착한 아르헨티나는 우루과이-콜롬비아전 승자와 15일 오전 9시 미국 플로이다 하드록 스타디움에서 결승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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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승리로 결승전에 안착한 아르헨티나는 우루과이-콜롬비아전 승자와 15일 오전 9시 미국 플로이다 하드록 스타디움에서 결승전을 치른다. 아르헨티나는 이로써 메이저 대회 3연패를 노리게 됐다. 앞서 2021 CONMEBOL 코파 아메리카,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베스트 일레븐)

아르헨티나가 캐나다를 잡고 코파 아메리카 결승에 올랐다.

아르헨티나는 10일 오전 9시(한국 시각) 미국 뉴저지 매트라이프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남미축구연맹(COMEBOL) 미국 코파 아메리카 준결승에서 캐나다에 2-0 승리를 거뒀다. 아르헨티나는 우루과이-콜롬비아전 승자와 결승전에서 만난다.

리오넬 스칼로니 감독이 이끄는 아르헨티나는 4-4-2를 가동했다. 알바레스, 메시 투톱에 중원 막알리스테르, 엔조 페르난데스, 데 폴, 디 마리아가 나섰다. 수비진은 타글리아피코, 리산드로 마르티네스, 로메로, 몬티엘이 나섰다. 골키퍼는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스였다.

이에 맞서는 캐나다는 제시 마치 감독이 이끌었다. 4-4-2를 가동했다. 라린, 조너선 데이비드 투톱에 중원 샤펠버그, 에우스타키오, 코네, 라리에아가 나섰다. 수비진 알폰소 데이비스, 코넬리우스, 봄비토, 존스턴, 골키퍼는 크레포였다.

캐나다는 아르헨티나에 물러서지 않고 맞붙을 놨지만, 선제골은 아르헨티나 차지였다. 전반 22분 데 폴이 배후로 움직이는 알바레스를 노리고 날카로운 패스를 보냈다. 알바레스는 침착하게 골망을 흔들었다.

이번 승리로 결승전에 안착한 아르헨티나는 우루과이-콜롬비아전 승자와 15일 오전 9시 미국 플로이다 하드록 스타디움에서 결승전을 치른다. 아르헨티나는 이로써 메이저 대회 3연패를 노리게 됐다. 앞서 2021 CONMEBOL 코파 아메리카,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이번 승리로 결승전에 안착한 아르헨티나는 우루과이-콜롬비아전 승자와 15일 오전 9시 미국 플로이다 하드록 스타디움에서 결승전을 치른다. 아르헨티나는 이로써 메이저 대회 3연패를 노리게 됐다. 앞서 2021 CONMEBOL 코파 아메리카,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후반전 흐름도 아르헨티나의 차지였다. 후반 6분 일찌감치 추가골이 터졌다. 코너킥 이후 공을 잡은 페르난데스가 중거리 슛을 시도했다. 수비를 지나쳐 메시의 발에 맞고 골이 됐다. 주심은 VAR을 확인했으나, 오프사이드가 아닌 거로 인정됐다. 득점이었다.

갈 길 바쁜 캐나다는 후반 19분 데이비드를 빼고 타니 올루와세이를 투입하며 최전방에 변화를 줬다. 아르헨티나는 타클리아피코 대신 니콜라스 오타멘디를 투입해 수비 변화로 대응했다. 후반 26분에는 몬티엘이 빠지고 나후엘 몰리나가 투입됐다.

갑작스러운 부상에 캐나다의 추격에 제동을 걸었다. 핵심 데이비스가 부상으로 피치를 빠져나갔다. 조너선 오소리오가 대신 투입됐다.

그러나 아르헨티나는 후반 33분 막알리스테르, 알바레스, 디 마리아를 빼고 라우타로 마르티네스, 에제키엘 팔라시오스, 니콜라스 곤잘레스를 투입하면서 선수단의 체력 비축 겸 페이스 조절했다. 결국 캐나다가 뚫어내지 못했다.

이번 승리로 결승전에 안착한 아르헨티나는 우루과이-콜롬비아전 승자와 15일 오전 9시 미국 플로이다 하드록 스타디움에서 결승전을 치른다.

아르헨티나는 이로써 메이저 대회 3연패를 노리게 됐다. 앞서 2021 CONMEBOL 코파 아메리카,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이번 승리로 결승전에 안착한 아르헨티나는 우루과이-콜롬비아전 승자와 15일 오전 9시 미국 플로이다 하드록 스타디움에서 결승전을 치른다. 아르헨티나는 이로써 메이저 대회 3연패를 노리게 됐다. 앞서 2021 CONMEBOL 코파 아메리카,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글=조영훈 기자(younghcho@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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