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부 여수지청, 리튬·전지 사업장 화재·폭발 예방 현장점검

김동수 기자 2024. 7. 10.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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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여수지청은 10일 전남 동부 지역에 위치한 리튬, 전지(배터리) 사업장을 대상으로 화재·폭발 사고 예방 현장점검에 나선다.

점검 대상은 포스코필바라리튬솔루션, 포스코에이치와이클린메탈, 포스코퓨처엠 등 위험 물질을 제조·취급하는 13개 사업장이다.

이경근 지청장은 "화재·폭발 사고는 다수의 인명피해를 유발할 수 있는 만큼, 평상시 근로자를 대상으로 정기적인 교육·훈련을 통해 위험 상황에 대한 대응 능력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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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필바라리튬솔루션 등 13곳 대상
고용노동부 여수지청. 뉴스1 DB

(여수=뉴스1) 김동수 기자 = 고용노동부 여수지청은 10일 전남 동부 지역에 위치한 리튬, 전지(배터리) 사업장을 대상으로 화재·폭발 사고 예방 현장점검에 나선다.

점검 대상은 포스코필바라리튬솔루션, 포스코에이치와이클린메탈, 포스코퓨처엠 등 위험 물질을 제조·취급하는 13개 사업장이다.

점검은 △비상구 설치·유지 △적정 소화설비 설치 △외국인을 포함한 근로자 안전보건교육 등을 이행하는지 관리·감독할 계획이다.

이경근 지청장은 "화재·폭발 사고는 다수의 인명피해를 유발할 수 있는 만큼, 평상시 근로자를 대상으로 정기적인 교육·훈련을 통해 위험 상황에 대한 대응 능력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kd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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