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집중호우 피해가정 긴급복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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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공주시는 최근 내린 집중호우로 침수(외부 우수 유입) 피해를 본 주택에 대해 긴급 복구작업을 벌였다고 10일 밝혔다.
공주시 의당면에 따르면, 의당면에 있는 한 주택이 지난 8일부터 내린 집중호우로 내부 일부가 침수되면서 추가 피해를 막기 위해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를 중심으로 복구작업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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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뉴시스]송승화 기자 = 충남 공주시는 최근 내린 집중호우로 침수(외부 우수 유입) 피해를 본 주택에 대해 긴급 복구작업을 벌였다고 10일 밝혔다.
공주시 의당면에 따르면, 의당면에 있는 한 주택이 지난 8일부터 내린 집중호우로 내부 일부가 침수되면서 추가 피해를 막기 위해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를 중심으로 복구작업을 벌였다.
회원 10여명과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은 주택 벽면 빗물 누수를 확인하고 방지용 비닐을 설치하고 가재도구 등을 정리했다.
거주자 2명(임차인)은 현재 마을회관에서 임시 거주 중으로, 대한적십자사에서 구호 물품과 비상식량을 전달했다. 의당면 행정복지센터도 담요와 양말, 화장지, 속옷, 매트 등의 응급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또한, 공주시 자원봉사센터에서는 도배와 장판 교체 작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권석중 의당면장은 “폭우 속에서도 이웃을 위해 구슬땀을 흘린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복구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 대책에도 주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song100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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