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교육청, 중3 직업계고 방문 프로그램 10월까지 연다

구미현 기자 2024. 7. 10. 11:1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울산시교육청은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25회에 걸쳐 울산지역 특성화고·마이스터고 11개교를 방문하는 '어서와, 직업계고는 처음이지?'를 진행한다.

울산시교육청은 중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울산지역 특성화고·마이스터고 정보는 물론 학과 체험 기회를 제공해 직업교육의 이해도를 높이고 학생 적성에 맞는 진로 선택을 돕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학생·학부모에게 학과 소개, 실습실 탐방 등 제공
울산시교육청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울산시교육청은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25회에 걸쳐 울산지역 특성화고·마이스터고 11개교를 방문하는 '어서와, 직업계고는 처음이지?'를 진행한다.

'어서와, 직업계고는 처음이지?'는 고등학교 진학을 앞둔 중학교 3학년 학생과 학부모에게 직업계고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직·간접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울산시교육청은 중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울산지역 특성화고·마이스터고 정보는 물론 학과 체험 기회를 제공해 직업교육의 이해도를 높이고 학생 적성에 맞는 진로 선택을 돕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됐다.

이 프로그램은 학과·교육과정 소개, 졸업 후 진로 안내, 학과별 실습실 탐방(투어), 전공실습 프로그램 체험, 2025학년도 입학전형 안내, 지도자(멘토)-학생(멘티)활동 등으로 구성됐다.

앞서 울산시교육청은 학교별 프로그램과 운영 일정, 신청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을 공문으로 안내했다. 울산지역 직업계고 11개교의 프로그램을 안내하는 홍보물(리플릿)도 제작해 울산 지역과 양산·경주 지역 중학교 81곳에 보급했다.

중학교에서는 참여를 원하는 학생과 학부모를 모집하고 학교별로 일과 중, 주말, 방학 기간 등을 활용해 1일 4~6시간 프로그램에 참여할 계획이다.

울산시교육청 관계자는 "직업계고 방문 프로그램은 중학생들이 자기 적성과 진로를 깊이 있게 생각해 보는 기회의 장이 될 것"이라며 "직업교육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개선 효과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gorgeouskoo@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