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쟁률 4.2대 1 '서울 어린이 취타대' 50명 선발…13일 창단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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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률 4.2대 1을 뚫은 '어린이 취타대' 50명이 선발됐다.
서울문화재단에 따르면 '어린이 취타대'는 전통예술 분야에서 서울시 최초로 결성된 어린이 공연단이다.
또 서울시 대표 축제인 서울생활예술페스티벌(9월28일, 잠실실내체육관)과 서울문화예술교육센터 강북의 개관페스티벌(11월 예정) 초청공연 무대에 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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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예슬 기자 = 경쟁률 4.2대 1을 뚫은 '어린이 취타대' 50명이 선발됐다.
서울문화재단에 따르면 '어린이 취타대'는 전통예술 분야에서 서울시 최초로 결성된 어린이 공연단이다. 지난 5월27일부터 약 한 달에 걸쳐 서울 전역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4~6학년생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 최종 50명을 뽑았다.
선발된 단원은 내년 7월까지 1년간 활동한다. 또 서울시 대표 축제인 서울생활예술페스티벌(9월28일, 잠실실내체육관)과 서울문화예술교육센터 강북의 개관페스티벌(11월 예정) 초청공연 무대에 선다.
서울문화재단은 서울어린이취타대' 창단식을 오는 13일 오전 10시 개최할 예정이다.
이창기 서울문화재단 대표이사는 "단순히 악기를 배우는 기능교육을 넘어서 또래 친구들과 공연단 활동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향후 서울시와 긴밀히 협의해 서울을 대표하는 행사에서 단원들이 주인공으로 무대에 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shley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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