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자민당 내 세대교체론 부상..."참신한 총재 뽑아야"

김세호 2024. 7. 10.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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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집권 자민당 내에서 참신한 인물을 차기 총재로 뽑아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했습니다.

니혼게이자이는 자민당이 민주당에 정권을 빼앗긴 2009년 이후 처음 당선된 4선 이하 중견·신진 의원을 중심으로 9월 총재 선거에서는 세대교체를 이루야 한다는 움직임이 일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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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집권 자민당 내에서 참신한 인물을 차기 총재로 뽑아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했습니다.

니혼게이자이는 자민당이 민주당에 정권을 빼앗긴 2009년 이후 처음 당선된 4선 이하 중견·신진 의원을 중심으로 9월 총재 선거에서는 세대교체를 이루야 한다는 움직임이 일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번 총재 선거에는 '비자금 스캔들'로 당원 자격 정지 처분을 받은 인물을 제외한 자민당 의원 371명이 참여할 것으로 보이는데, 이 가운데 4선 이하가 140여 명입니다.

니혼게이자이는 '아소파'를 제외한 5개 파벌이 모두 해산을 선언하면서 젊은 의원들이 파벌 울타리에 얽매이지 않고 '자민당 간판'이 될 새로운 인물을 추대하기 쉬워졌다고 분석했습니다.

YTN 김세호 (se-3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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