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계 또 비보... 배우 베네딕트, 뇌졸중 합병증으로 사망 [할리웃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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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배우 조안 베네딕트(Joan Benedict)의 사망 소식이 전해졌다.
7월 8일(현지 시간) 외신 할리우드 리포터에 따르면 조안 베네딕트는 96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보도에 따르면 베네딕트의 가족 대변인은 그가 뇌졸중 합병증으로 인해 6월 24일 로스앤젤레스의 시더스 시나이 메디컬 센터에서 사망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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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정은비 기자] 할리우드 배우 조안 베네딕트(Joan Benedict)의 사망 소식이 전해졌다.
7월 8일(현지 시간) 외신 할리우드 리포터에 따르면 조안 베네딕트는 96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보도에 따르면 베네딕트의 가족 대변인은 그가 뇌졸중 합병증으로 인해 6월 24일 로스앤젤레스의 시더스 시나이 메디컬 센터에서 사망했다고 밝혔다.
베네딕트는 1962년부터 1992년 사이 1967년 영화 ‘성공시대’에서 평범한 인사부장 버트 브랫을 연기한 존 메이어스(John Myhers)와 결혼 생활을 이어왔다. 이후 존 메이어스가 사망하자 2000년 오스카상을 수상한 배우 로드 스타이거(Rod Steiger)와 재혼하여 2002년 사망할 때까지 부부의 연을 맺었다.
또 그는 배우 제레미 슬레이트(Jeremy Slate)와 연인 관계였다. 제레미는 2006년 식도암 투병 중 80세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베네딕트는 2016년 “두 남편 모두와 내 평생의 파트너인 제레미는 배우로서 나를 존중해준 훌륭한 사람들이었다”고 말하며 “그들은 모두 다른 형태의 암으로 죽었기 때문에 기분이 씁쓸하지만 후회는 없다”고 밝혔다.
베네딕트는 1927년 7월 21일 브루클린에서 태어나 프로스펙트 파크 근처에서 자랐다. 그는 게임쇼 ‘마스커레이드 파티’와 ‘버터필드 8’ 등의 작품에 출연했다.
또 베네딕트는 2016년 출간된 회고록 ‘브루클린 베이비’을 쓰기도 하는 등 여러 활동을 이어나갔다
한편, 그의 유족으로는 딸 클라우디아(Claudia)와 손녀 한나(Hanna), 애슐리(Ashley)가 있다.
정은비 기자 jeb@tvreport.co.kr / 사진= 유튜브 'tulsawor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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