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銀 성연욱씨, 창녕군에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 기탁

안지율 기자 2024. 7. 10.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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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녕군은 신한은행 응암지점의 성연욱 부지점장이 창녕군에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10일 밝혔다.

성낙인 군수는 "고향을 잊지 않고 고향 사랑을 실천해 주신 기부자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기부금은 창창한 창녕 건설에 소중히 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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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뉴시스] 부곡면 신포마을 성민식 이장이 고향사랑기부금 기탁식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창녕군 제공) 2024.07.1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창녕=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창녕군은 신한은행 응암지점의 성연욱 부지점장이 창녕군에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10일 밝혔다.

성연욱 부지점장은 "집안 어른이신 성민식 신포마을 이장님의 소개로 기부하게 됐다"며 "증조부께서 부곡면장으로 재직하셨고, 제 뿌리가 있는 창녕에 기부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성낙인 군수는 "고향을 잊지 않고 고향 사랑을 실천해 주신 기부자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기부금은 창창한 창녕 건설에 소중히 쓰겠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금은 개인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자신의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최대 5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으며, 기부금 중 10만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를, 10만원을 초과하는 금액에 대해서는 16.5%를 세액공제 받을 수 있다. 또 기부금의 30% 범위에서는 지역 특산물 등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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