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소식]군, 마을만들기 소액사업 실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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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산청군은 5개 마을을 대상으로 마을만들기 소액사업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총 25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된 주민 주도형 사업으로 산청읍 지리1구마을, 차황면 철수마을, 단성면 당산마을, 신안면 한빈마을, 신등면 법물마을 등에 각 500만원이 지원됐다.
한편 산청군은 이번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5개 마을을 대상으로 내년 20억원(마을당 4억원)을 투입해 마을만들기 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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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뉴시스] 서희원 기자 = 경남 산청군은 5개 마을을 대상으로 마을만들기 소액사업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총 25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된 주민 주도형 사업으로 산청읍 지리1구마을, 차황면 철수마을, 단성면 당산마을, 신안면 한빈마을, 신등면 법물마을 등에 각 500만원이 지원됐다.
사업은 각 마을 주민들이 직접 사업 주체가 돼 꽃길과 꽃동산 등을 조성했다.
한편 산청군은 이번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5개 마을을 대상으로 내년 20억원(마을당 4억원)을 투입해 마을만들기 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군, 과수화상병 집중 신고기간 운영
경남 산청군은 오는 30일까지 과수화상병 의심주에 대한 집중 신고기간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운영은 화상병 확산 예방과 농가 피해 최소화를 위해 추진되며 대상은 잎, 가지, 줄기 등에 화상병 증상이 나타난 과수로 1833-8572이나 산청군농업기술센터(☏055-970-7923)로 신고하면 된다.
감염 의심 나무는 신속한 검사를 거쳐 확진 여부가 판단되며 확진 시 즉각적인 방제가 이뤄진다.
한편 과수화상병은 주로 사과나무와 배나무에 발생하는 병으로 병에 걸린 나무는 마치 불에 탄 것처럼 검게 변하며 심각한 경우 나무 전체가 고사할 수 있으며, 전염력이 매우 강해 주변 과수원으로 급속히 확산할 위험이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hw188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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