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찬·여진구 닮았다…'유퀴즈' 동반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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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 여진구가 '유퀴즈'에 나선다.
10일 방송되는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연출 이기연) 252회에는 전국에 양산을 알리는 양산시청 홍보팀 민홍식 팀장 & 하진솔 주무관, 뇌를 젊게 만드는 비법을 알려줄 서울대 대학원 뇌인지과학과 이인아 교수 그리고 올 시즌 최고의 성적을 내고 돌아온 황희찬 선수가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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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황희찬 여진구가 '유퀴즈'에 나선다.
10일 방송되는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연출 이기연) 252회에는 전국에 양산을 알리는 양산시청 홍보팀 민홍식 팀장 & 하진솔 주무관, 뇌를 젊게 만드는 비법을 알려줄 서울대 대학원 뇌인지과학과 이인아 교수 그리고 올 시즌 최고의 성적을 내고 돌아온 황희찬 선수가 출연한다.
중독성 넘치는 15초짜리 홍보 영상으로 900만 뷰를 달성한 양산시청 홍보팀, 민홍식 팀장과 하진솔 주무관이 '유 퀴즈'를 찾아 입담을 뽐낸다. '유 퀴즈' 출연을 믿지 못해 촬영장 도착 후에도 의심했던 일화와 함께 20년 차 팀장과 3년 차 막내의 유쾌한 케미가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예정. 트렌드를 따라가기 위한 민홍식 자기님의 남모를 노력부터 부서 이동 스카우트 제의를 받은 하진솔 자기님의 비하인드도 관심을 끈다. 이와 함께 큰자기 아기자기가 '마라탕후루' 챌린지에 도전한 양산 홍보 영상이 공개된다고 해 기대를 더 하고 있다.
뇌에 대해 연구하는 서울대 대학원 뇌인지과학과 이인아 교수의 이야기도 관심을 끈다. 해마 연구의 권위자인 이인아 자기님은 뇌에서 기억을 관장하는 '해마'를 통해 여러 기억이 총체적으로 기능하면서 일상을 살아갈 수 있다고 밝혀 관심을 끈다. 또한 해마와 인공지능(AI)의 결정적 차이를 비롯해 해마와 밀접하게 관련된 기억과 망각의 비밀이 공개된다. 뇌를 200% 활용할 수 있는 방법과 뇌의 건강을 유지할 수 있는 꿀팁 그리고 뇌에 관한 속설의 진위를 살펴보는 시간도 흥미를 더한다.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 공격수이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울버햄튼에서 뛰고 있는 필드 위의 황소 황희찬을 '유 퀴즈'에서 만나볼 수 있다. 평소 패션 센스가 좋기로 유명한 황희찬이 등장하자 유재석은 "오늘 힘 많이 썼는데요?", "역시 힙하다"라고 감탄한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도플갱어'로 화제를 모았던 황희찬과 배우 여진구의 만남이 드디어 성사된다. 막상 실제로 만나고 난 이후 생각지 못한 황희찬의 심정부터 '희찬이 형'을 당황시킨 여진구의 질문이 무엇일지 본 방송을 향한 궁금증을 높인다.
황희찬은 2002년 한일 월드컵을 보고 축구선수를 시작해 20년 뒤 카타르 월드컵에 출전하는 국가대표가 된 축구 인생 일대기를 풀어낸다. 또한 손흥민 선수를 적으로 만나는 코리안 더비 스토리와 펩 과르디올라 맨체스터 시티 감독으로부터 얻은 '코리안 가이' 별명에 대한 솔직한 생각, '유 퀴즈'를 챙겨보는 영국의 일상과 축구만큼 소중한 가족 이야기까지, '인간 황희찬'의 이야기로 들어가 본다.
10일 저녁 8시 45분 방송.
ich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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