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생 집단유급 방지 방안...학년제·유급기준 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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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의대 증원에 반대하며 수업을 거부하고 있는 의대생들의 복귀를 위한 방안을 내놨습니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오늘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부족한 수업 일수를 채우기 위해 학기제를 학년제로 바꾸고 야간과 원격 등 다양한 수업방식을 도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대학이 유급 판단을 내리는 시기와 기준 등을 조정할 수 있도록 해 집단 유급 사태를 막겠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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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의대 증원에 반대하며 수업을 거부하고 있는 의대생들의 복귀를 위한 방안을 내놨습니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오늘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부족한 수업 일수를 채우기 위해 학기제를 학년제로 바꾸고 야간과 원격 등 다양한 수업방식을 도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대학이 유급 판단을 내리는 시기와 기준 등을 조정할 수 있도록 해 집단 유급 사태를 막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필요할 경우 학년별 교육과정을 재편하고, 본과 4학년 학생들을 위해 내년에 의사 국가고시를 추가 편성하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염혜원 (hye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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