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문화유산 보존·복원 전문가"…'주니어닥터 체험교실' 개최

김일창 기자 2024. 7. 10.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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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유산청 국립문화유산연구원은 여름방학을 맞아 8월 6일 대전 유성구 복원기술연구실에서 초등학교 고학년(4~6학년)을 대상으로 '2024년 주니어닥터 체험교실'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체험교실은 색이 있는 돌과 흙이 안료가 되는 과정을 이해하고 천연 안료로 그림을 그려보는 '그림이 된 돌과 흙'과 목조 문화유산에 생물피해를 일으키고 있는 흰개미를 관찰하고 손상된 나무의 피해 흔적을 살펴보는 '천덕꾸러기가 된 흰개미'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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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6일 대전 유성 복원기술연구소서 초등 고학년 16명 대상 진행
지난해 '그림이 된 돌과 흙'을 체험하는 초등학생. 국가유산청 제공.

(서울=뉴스1) 김일창 기자 = 국가유산청 국립문화유산연구원은 여름방학을 맞아 8월 6일 대전 유성구 복원기술연구실에서 초등학교 고학년(4~6학년)을 대상으로 '2024년 주니어닥터 체험교실'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초등학생들이 문화유산 분야의 보존, 복원 관련 연구를 쉽게 체험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은 올해로 17회를 맞았다.

이번 체험교실은 색이 있는 돌과 흙이 안료가 되는 과정을 이해하고 천연 안료로 그림을 그려보는 '그림이 된 돌과 흙'과 목조 문화유산에 생물피해를 일으키고 있는 흰개미를 관찰하고 손상된 나무의 피해 흔적을 살펴보는 '천덕꾸러기가 된 흰개미'로 진행된다.

체험교실은 이날부터 16일까지 주니어닥터 누리집을 통해 사전 신청, 당첨된 총 16명(회차당 8명)이 참여한다. 당첨자는 18일 오후 2시에 발표된다.

ic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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