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23명 사망 화재 참사 아리셀 2차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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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31명의 사상자를 낸 아리셀 공장 화재 사고와 관련, 아리셀에 대한 2차 압수수색에 나섰다.
10일 오전 경기남부경찰청 아리셀 화재 사고 수사본부는 화성시 서신면 전곡리 소재 아리셀 등 3곳에 대한 압수수색에 돌입했다.
현재까지 경찰은 아리셀 관계자 2명을 추가, 총 6명을 입건하고 참고인 69명을 조사했다.
한편 지난 24일 오전 10시 30분께 아리셀 공장 3동 2층에서 발생한 화재로 23명이 숨지고, 8명이 다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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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박혜원 기자] 경찰이 31명의 사상자를 낸 아리셀 공장 화재 사고와 관련, 아리셀에 대한 2차 압수수색에 나섰다.
10일 오전 경기남부경찰청 아리셀 화재 사고 수사본부는 화성시 서신면 전곡리 소재 아리셀 등 3곳에 대한 압수수색에 돌입했다. 이번 압수수색에는 수사본부 소속 요원 22명이 동원됐다.
지난달 26일 진행한 1차 압수수색에서 확보한 압수물 분석 결과, 추가로 확인해야 할 전자 정보가 있다는 게 경찰 측 설명이다.
현재까지 경찰은 아리셀 관계자 2명을 추가, 총 6명을 입건하고 참고인 69명을 조사했다.
한편 지난 24일 오전 10시 30분께 아리셀 공장 3동 2층에서 발생한 화재로 23명이 숨지고, 8명이 다쳤다.
k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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