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원주 DB, 'KBL 경력직' 로버트 카터 영입...외국인 선수 구성 완료

금윤호 기자 2024. 7. 10.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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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원주 DB가 2024-2025시즌 함께할 외국인 선수로 'KBL 경력직'을 뽑았다.

DB는 10일 "2024-2025시즌 활약할 외국인 선수로 로버트 카터를 영입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앞서 치나누 오누아쿠와 계약을 체결한 DB는 로버트 카터를 품으면서 외국인 선수 구성을 마무리하고 2024-2025시즌 선수 구성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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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프로농구 원주 DB가 2024-2025시즌 함께할 외국인 선수로 'KBL 경력직'을 뽑았다.

DB는 10일 "2024-2025시즌 활약할 외국인 선수로 로버트 카터를 영입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로버트 카터는 메릴랜드 대학 졸업 후 유럽과 일본 무대를 거쳐 지난 시즌 KBL 안양 정관장에서 32경기에 출전해 평균 16.4득점 11.6리바운드 2.4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슈팅과 리바운드에서 뛰어난 모습을 보여줬다.

앞서 치나누 오누아쿠와 계약을 체결한 DB는 로버트 카터를 품으면서 외국인 선수 구성을 마무리하고 2024-2025시즌 선수 구성을 마쳤다.

지난 시즌 정규리그 우승을 차지한 DB는 2시즌 연속 정규리그 우승과 챔피언결정전 석권까지 노리고 있다.

 

사진=KBL, 원주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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