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백산국립공원 여름 야생화 활짝…지루한 장마철 볼거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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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공단 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는 소백산 정상 능선부 일대에 백운산원추리, 냉초 등 여름야생화가 활짝펴 지루한 장마철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조기용 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 자원보전과장은 "아름다운 소백산의 여름 야생화를 보기 위해서는 기상정보를 확인하고 바람막이나 우의 등을 갖춰 산행해야 한다"면서 "야생화 보호를 위해 식물을 채취하거나 탐방로를 벗어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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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대구경북=경북=김성권 기자]국립공원공단 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는 소백산 정상 능선부 일대에 백운산원추리, 냉초 등 여름야생화가 활짝펴 지루한 장마철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소백산국립공원 아고산대 초원은 주봉인 비로봉(1439m)을 중심으로 연화봉(1383m), 국망봉(1420m) 일대 나무가 자라지 못하는 지역에 형성된 초지이다.
이 곳은 다양한 야생화들이 계절을 따라 피고 진다.
소백산의 여름을 대표하는 야생화는 하늘말나리와 산꿩의다리, 참조팝나무, 물레나물, 냉초, 산수국, 돌양지꽃 등이다.
둥근이질풀과 물봉선, 일월비비추도 개화를 앞두고 있다.
조기용 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 자원보전과장은 “아름다운 소백산의 여름 야생화를 보기 위해서는 기상정보를 확인하고 바람막이나 우의 등을 갖춰 산행해야 한다”면서 “야생화 보호를 위해 식물을 채취하거나 탐방로를 벗어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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