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경남본부, 한국전기안전공사와 업무협약

김기진 기자 2024. 7. 10.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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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경남지역본부(본부장 손영식)는 한국전기안전공사 경남지역본부(본부장 서영환)와 상호 협력을 통한 자연재해 예방과 대응능력 강화를 위하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전했다.

공사와 한국전기안전공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전기분야 안전진단, 안전교육 등 상호 업무를 지원하고, 응급상황 발생 시 기관별 전문성을 활용해 현장뿐 아니라 원격으로도 긴급 지원하여 재해예방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업무 협력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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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한국농어촌공사 경남본부, 한국전기안전공사와 업무협약.2024.07.10.(사진=농어촌공사 경남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 김기진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 경남지역본부(본부장 손영식)는 한국전기안전공사 경남지역본부(본부장 서영환)와 상호 협력을 통한 자연재해 예방과 대응능력 강화를 위하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전했다.

공사와 한국전기안전공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전기분야 안전진단, 안전교육 등 상호 업무를 지원하고, 응급상황 발생 시 기관별 전문성을 활용해 현장뿐 아니라 원격으로도 긴급 지원하여 재해예방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업무 협력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공사는 안전한 농어촌을 위해 매년 재해예방 시설물(배수장 등) 관리계획을 수립해 긴급보수 및 선제적 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협력 체계의 구축으로 시설물 관리 업무에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공사 관내 13개 지사와 한국전기안전공사 관내 5개 시·군 지사도 상시 교류 및 담당자 간 기술 파트너쉽 형성으로 재해예방을 위해 함께 노력할 예정이다.

손영식 본부장은 “이번 한국전기안전공사와의 업무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재해 사전예방과 효과적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이를 통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sk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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