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우에 밭 확인하러 갔다가"···대구에서 60대 남성 숨진 채 발견

변예주 2024. 7. 10.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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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0일 오전 8시쯤 대구 북구 무태조야동 인근 농로에서 6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농로에 있는 배수용 원형 통 인근에서 남편이 숨져 있는 것을 아내가 발견해 신고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 남성은 오전 6시 30분쯤 홀로 밭을 확인하러 나섰습니다.

경찰은 새벽에 많은 비가 쏟아졌고, 물이 불어나면서 원형 통에 빨려 들어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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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대구소방본부

7월 10일 오전 8시쯤 대구 북구 무태조야동 인근 농로에서 6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농로에 있는 배수용 원형 통 인근에서 남편이 숨져 있는 것을 아내가 발견해 신고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 남성은 오전 6시 30분쯤 홀로 밭을 확인하러 나섰습니다.

경찰은 새벽에 많은 비가 쏟아졌고, 물이 불어나면서 원형 통에 빨려 들어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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