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첫 골’ 아르헨티나, 캐나다에 2-0 완승..2연속 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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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가 대회 첫 골을 터트리면서 아르헨티나가 결승에 올랐다.
아르헨티나는 7월 10일(이하 한국시간) 미국뉴저지주 이스트러더포드 매트라이프 스타디움에서 열린 캐나다와의 '2024 코파 아메리카' 4강전에서 2-0으로 승리했다.
메시의 이번 대회 첫 골.
결국 추가 득점 없이 경기가 종료되면서 아르헨티나가 2대회 연속 코파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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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메시가 대회 첫 골을 터트리면서 아르헨티나가 결승에 올랐다.
아르헨티나는 7월 10일(이하 한국시간) 미국뉴저지주 이스트러더포드 매트라이프 스타디움에서 열린 캐나다와의 '2024 코파 아메리카' 4강전에서 2-0으로 승리했다.
※ 선발 라인업
▲ 아르헨티나
에미 마르티네스 - 니콜라스 탈리아피코, 리산드로 마르티네스, 크리스티안 로메로, 곤살로 몬티엘 - 알렉시스 맥 알리스터, 엔조 페르난데스, 로드리고 데 파울, 앙헬 디 마리아 - 훌리안 알바레스, 리오넬 메시
▲ 캐나다
막심 크레피우 - 알리스테어 존스턴, 모이스 봄비토, 데렉 코넬리우스, 알폰소 데이비스 - 이스마엘 코네, 스티븐 유스타퀴오, 리치 라리아, 조나단 데이비드, 제이콥 샤펠버그 - 시릴 라린
아르헨티나가 경기를 주도하는 흐름으로 이어졌지만 예상된 바였다. 캐나다는 장신 공격수 라린, 발빠른 데이비드를 앞세워 역습을 노렸다.
전반 16분 코네의 과감한 돌파로 전개된 캐나다의 역습은 파이널 패스가 데이비드에게 닿지 않으면서 무산됐다.
전반 23분 알바레스가 선제골을 터트렸다. 후방에서 전개된 패스 2번이 곧바로 1대1 찬스로 연결됐다. 데 파울의 로빙 스루패스를 받은 알바레스가 봄비토를 제치고 찬스를 침착하게 마무리하며 골망을 갈랐다.
전반 44분 메시가 순간적으로 접는 동작으로 수비수를 제치고 오른발 슈팅을 가져갔지만 골문을 스쳐 나갔다.
후반 6분 아르헨티나의 추가골이 들어갔다. 페르난데스의 슈팅을 문전에서 메시가 발로 건드렸다. VAR 판독 끝에 미처 수비 라인을 끌어올리지 못한 수비수가 확인돼 추가골이 인정됐다. 메시의 이번 대회 첫 골.
반격을 꾀해야 했던 캐나다는 에이스 알폰소 데이비스가 부상으로 빠지는 악재까지 겹치면서 추격의 동력을 잃었다. 결국 추가 득점 없이 경기가 종료되면서 아르헨티나가 2대회 연속 코파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사진=아르헨티나 선수단)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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