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물에 잠겨 있다" 대구서도 60대 남성 숨진 채 발견

이성덕 기자 2024. 7. 10.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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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조야동 주택 인근 도랑 배수구
ⓒ News1 DB

(대구=뉴스1) 이성덕 기자 = 10일 오전 7시30분쯤 대구 북구 조야동의 주택 인근 도랑 배수구에서 60대 추정되는 주민 A 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사람이 물에 잠겨 있다"는 신고를 받은 소방 당국은 대원 22명과 펌프차 등 장비 5대를 투입해 배수구에 낀 채 숨진 A 씨를 인양했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물에 @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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