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구, 행안부 주관 '재난관리평가' 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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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계양구가 행정안전부 주관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재난관리평가'는 행안부가 전국 모든 지방자치단체나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재난 관리 역량 제고를 위해 매년 실시하는 제도다.
계양구는 이번 평가 결과, 재난 안전 점검 역량 강화를 위해 '지역 안전관리단'을 추진하는 등 재난관리 5단계 지표인 공통·예방·대비·대응·복구 등 전체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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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스1) 이시명 기자 = 인천 계양구가 행정안전부 주관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재난관리평가'는 행안부가 전국 모든 지방자치단체나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재난 관리 역량 제고를 위해 매년 실시하는 제도다.
계양구는 이번 평가 결과, 재난 안전 점검 역량 강화를 위해 '지역 안전관리단'을 추진하는 등 재난관리 5단계 지표인 공통·예방·대비·대응·복구 등 전체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계양구는 이번 우수기관 선정에 따라 행안부로부터 특별교부세 8800만 원과 장관 표창을 받는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기후변화 등으로 인한 신종 자연 재난과 복합재난이 발생하고 있다"며 "계양구 특성에 맞는 재난 안전 체계 구축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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