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 해양치유산업 호평, 지방자치경영 종합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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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은 10일 한국공공자치연구원 주관 '제29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종합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완도군은 저출산, 인구 유출로 인한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미래 전략사업으로 해양치유산업을 적극 추진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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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해양 신산업 추진 등 평가
[광주=뉴시스] 구길용 기자 = 완도군은 10일 한국공공자치연구원 주관 '제29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종합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은 혁신적인 조직 운영과 효율적인 정책 추진으로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지방자치단체를 선정해 시상하는 상이다.
이번 선정은 행정 혁신, 문화관광, 복지보건, 지역개발, 산업경제, 기후환경 등 6개 부문에 대한 1차 정량 평가와 2차 정성 평가, 주민 만족도 조사, 공적 인터뷰 등을 거쳐 이뤄졌다.
완도군은 저출산, 인구 유출로 인한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미래 전략사업으로 해양치유산업을 적극 추진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난 2015년부터 해양자원을 활용해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해양치유산업을 추진했으며 지난해 11월에는 국내 최초로 해양치유센터를 개관했다.
해양치유센터는 개관 이후 3만 명이 다녀가며 힐링 핫 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다.
이와 함께 해양바이오산업 생태계 조성, 국립난대수목원·국립해양박물관 조성, 전남 최초 무료버스 운행 등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그동안 지역 발전을 위해 애써주신 군민과 공직자들의 덕으로 값진 수상을 하게 됐다"며 "해양치유산업과 해양바이오산업, 해양 웰니스 관광도시 건설 등 미래 해양 신산업을 통해 보다 많은 일자리와 소득 창출로 지역 발전을 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ykoo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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