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경총, 중대재해 종합대응센터 가동

배상현 기자 2024. 7. 10. 10:5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경영자총협회(회장 양진석 ㈜호원·해피니스CC 회장)는 광주·전남 지역의 중대재해 예방과 대응을 위한 '광주·전남 중대재해 종합대응센터'를 설립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설립된 종합대응센터는 한국경총이 지난 3월 26일에 공식 발족한 중대재해 종합대응센터의 광주·전남 지역센터이며, 중대재해로 인한 인명 피해 및 재산 손실을 최소화하고 안전한 작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과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광주=뉴시스] 광주경총


[광주=뉴시스] 배상현 기자 = 광주경영자총협회(회장 양진석 ㈜호원·해피니스CC 회장)는 광주·전남 지역의 중대재해 예방과 대응을 위한 ‘광주·전남 중대재해 종합대응센터’를 설립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올해 1월 27일 중처법 전면 적용으로 중소·영세기업의 안전관리 및 경영 활동 부담이 커지고 있다.

최근 50인 미만 사업장에 대한 중처법 첫 기소가 이뤄지는 등 소규모 기업의 사법 리스크가 현실화함에 따라 사업주와 경영진은 안전보건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이를 철저히 운영해야 할 책임과 의무가 가중되고 있다.

이번에 설립된 종합대응센터는 한국경총이 지난 3월 26일에 공식 발족한 중대재해 종합대응센터의 광주·전남 지역센터이며, 중대재해로 인한 인명 피해 및 재산 손실을 최소화하고 안전한 작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과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광주=뉴시스]이창우 기자 = 제24대 광주상공회의소 회장 선거 출마가 유력시되는 양진석 ㈜호원 회장. (사진=광주상의 제공) 2021.03.08. photo@newsis.com


주요 업무로는 ▲영세사업장(50인 미만) 안전보건 담당자 지정 및 교육 ▲위험성 평가 자문 및 개선 지원 ▲산업안전 매뉴얼 제작 지원 ▲산업안전 매뉴얼·가이드 보급 ▲사업주 대상 중대재해 예방 교육과정 운영 ▲대중소 안전보건 상생협력 활동 추진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양진석 회장은 “이번 센터 설립을 통해 지역 내 기업들과 협력해 안전 문화를 정착시키고 중대재해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을 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면서 “앞으로도 경총은 지역기업 내 안전한 일터 구축과 건강한 작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raxis@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