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지역 공공기관과 '사이버 보안' 합동 캠페인

[서울=뉴시스] 10일 권남주 캠코 사장이 '부산지역 금융·공공기관 사이버 보안 합동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2024.07.10. (사진=캠코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형섭 기자 =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권남주 사장이 7월 '정보보호의 달'을 맞아 부산 지역 금융·공공기관과 합동으로 '사이버 보안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10일 밝혔다.

국가정보원 지부 지원으로 열린 이번 캠페인에는 캠코를 비롯해 기술보증기금, 한국예탁결제원, 한국주택금융공사, 주택도시보증공사, 한국해양진흥공사, 부산은행 등이 참여했다. 각 기관장이 SNS 등을 통해 사이버 보안의 중요성을 알리는 캠페인이다.

권 사장은 "이번 캠페인이 각 기관 임직원들과 국민들이 한마음으로 사이버 보안 강화에 동참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해 사이버 보안 수준 강화와 안정적인 디지털 업무 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캠코는 이번 합동 캠페인을 시작으로 이달 중 ▲사이버범죄 예방 포스터 4종 제작·배포 ▲임직원 대상 사이버 보안 퀴즈 이벤트 실시 ▲사이버 보안 표어가 담긴 물티슈 배부 등의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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