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6월 소비자물가 0.2% 상승..사실상 저물가쇼크

베이징(중국)=우경희 특파원 2024. 7. 10.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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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베이징 내 최대 쇼핑몰밀집지역 중 하나이자 중국 내수경제 바로미터 격인 왕푸징거리 내 대형 나이키 매장에서 중국인들이 쇼핑하고 있다. /사진=베이징(중국)=우경희 특파원

중국 국가통계국은 중국 6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동월 대비 0.2% 상승하는데 그쳤다고 10일 밝혔다. 전월 0.3% 상승을 밑돌았음은 물론 시장 예상치인 0.4%도 크게 하회했다.

베이징(중국)=우경희 특파원 cheerup@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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