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관리도 해상 8.55톤 어선 침수…승선원 4명 전원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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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군산시 옥도면 관리도 인근 해상에서 항해 중이던 어선에 침수가 발생해 해경이 긴급구조에 나섰다.
군산해경에 따르면 10일 오전 6시23분께 옥도면 관리도 남쪽 180m(0.1해리) 해상에서 항해 중이던 어선 A 호(8.44톤, 승선원 4명)가 침수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군산해경 관계자는 "사고 현장 해역에는 풍랑주의보와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물살이 거세지면서 구조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승선원 4명을 모두 구조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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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뉴스1) 강교현 기자 = 전북자치도 군산시 옥도면 관리도 인근 해상에서 항해 중이던 어선에 침수가 발생해 해경이 긴급구조에 나섰다.
군산해경에 따르면 10일 오전 6시23분께 옥도면 관리도 남쪽 180m(0.1해리) 해상에서 항해 중이던 어선 A 호(8.44톤, 승선원 4명)가 침수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현장에 도착한 해경은 안벽 위에서 구조를 기다리던 승선원 4명을 무사히 구조했다. 모두 건강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는 당시 서해 앞바다에는 풍랑주의보가 발효된 상태였다.
해경은 거센 물살에 어선이 암벽에 부딪히면서 침수된 것으로 파악됐다.
군산해경 관계자는 "사고 현장 해역에는 풍랑주의보와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물살이 거세지면서 구조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승선원 4명을 모두 구조했다"고 말했다.
kyohy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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